전주시설공단,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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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2.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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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장애인 인권 옹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한국장애인인권상을 받았다.
공단은 3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19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수상기관으로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상을 받았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하고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이다.
39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기초자치부문, 공공기관부문, 인권실천부문, 국회의정부문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이에 전성환 이사장은 ”장애인의 인권을 대표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장애인 인권 옹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우리 공단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 더욱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회의 약자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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