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대중교통 만들기 해법 찾기 나서
상태바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기 해법 찾기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2.03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전주시내버스 5개사와 양대노총 워크숍 개최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내버스 5개 회사,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 근로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3일과 4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전주시내버스 5개사 관계자 9명과 전주시내버스 양대 노동조합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간부 18명, 시 공무원 9명 등 36명이 1일2교대제의 핵심 사항인 탄력근무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현장시찰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시찰은 시내버스 운전원들의 근로방식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를 만드는 1일2교대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사와 행정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경쟁관계를 접어둔 한노와 민노간의 협력, 시내버스 5개사의 지원, 전주시의 협조가 어우러져 가능했다.
전주시내버스 노·사 등 현장시찰단은 먼저 부산광역시버스운송조합을 방문해 탄력근로제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후, 탄력근로제를 시행중인 신한교통을 방문해 탄력근로제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