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창업자들, 지역상권살리기 적극 동참
상태바
전북대 학생창업자들, 지역상권살리기 적극 동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2.03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와 학생창업자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전주 다가동 객리단길에서‘상권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골목 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문화행사는 전북대학교 창업동아리 및 학생창업기업, 전주시 청년 공동체인 프리단길, 객리단길 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학교 유상훈(무역학과) 학생이 대표로 맡고 있는 공동체 프리단길이 행사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면서 지역 청년들의 주목을 집중 받았다.
이에 전북대학교 배준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전북대학교는 학생창업자들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려 한다”며“학생창업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창업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