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국민연금공단, 연기금 인력양성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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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국민연금공단, 연기금 인력양성 맞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2.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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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와 국민연금공단이 전북지역 금융생태계 조성과 연기금 운용인력 양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김동원 총장과 김성주 이사장은 총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전북대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 연기금관리 관련 학과를 개설해 연기금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실무강의 지원, 정보교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운용하는 연기금 규모가 향후 2배 정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기금 운용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전북대학교가 연기금 운용인력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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