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닉, 고부가가치식품 R&D 성과품평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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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닉, 고부가가치식품 R&D 성과품평회 대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2.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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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 제품 품평회를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 및 우수 제품 선정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개발한 ㈜한국오가닉(대표 조춘식)이 고부가가치식품 R&D 성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화심두부(주)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개발한 이레농원이 차지했다.

전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농식품 스마트 오픈랩에서 2019년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품평회를 개최하고 유산균을 이용한 선식용 들깨 쉐이크를 개발한 ㈜한국오가닉 등 3개 우수제품에 대해 시상했다.
‘고부가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템은 있으나 기술력이나 장비, 전문인력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관련 기업지원을 위해 산학연 전문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2개 과제 발굴을 통해 상품개발 245건, 특허출원 및 논문발표 207건의 성과를 달성, 도내기업의 상품화 및 기술개발 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5개 시·군 6개 기업에서 11건의 시제품을 개발하고 지난 10월 개최된 발효엑스포를 통해 1차적으로 개발된 시제품의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오가닉 조춘식 대표는“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품질 신제품개발을 통해 수출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고부가가치식품 상품화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사업화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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