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에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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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에 이불 전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2.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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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 김만종)는 4일 지역특화사업인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의 마지막 남은 겨울테마사업(저소득층 이불지원사업)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하였다.
이날 겨울테마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대원 15명이 모두 참석하여 저소득층 13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의 말과 함께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순면이불을 전달하였다.
요촌동 지역 특화사업인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는 2019년 한 해동안 봄에는 저소득층 21세대에게 학용품 구입비용으로 김제사랑상품권을 지원하였으며 여름에는 두 번에 걸쳐 초복날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40명의 독거노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였으며 저소득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쿠킹클래스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가을에는 독거노인 20명과 함께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하여 금산사, 귀신사 역사문화탐방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받았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봄부터 겨울까지 열성적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해주신 위원님들과 함께였기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추운 겨울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었으며 내년에도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사업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요촌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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