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전주한옥마을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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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전주한옥마을 즐길거리 ‘가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2.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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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매주 토요일 전통사자탈춤, 마당놀이 운영
연말연시를 맞아 주말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동절기 콘텐츠로 한복을 입은 비보이들의 비보잉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어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전통 거리공연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거리공연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자탈춤과 버나, 풍물유랑단, 사물놀이, 마당극으로 구성된 거리공연이 여행객과 만난다.
특히 내년부터 추진예정인 한옥마을 문화콘텐츠의 외연확장을 위한 시범공연으로, 은행로 오목정 사거리에서 펼쳐진다.
앞서 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과 2월에도 ‘한겨울 동심여행’ 콘텐츠를 운영해 동절기에 부족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채웠으며, 같은 맥락으로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경기전 광장에서 비보잉공연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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