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사진)이 충청·호남지역 최초로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11월말 현재까지 로봇 수술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비뇨의학(755건) 간담췌이식혈관외과(115건) 유방갑상선외과(70건) 산부인과(63건) 흉부외과(5건) 등 총 1012건을 시행해 충청·호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로봇 수술은 의사의 원격 조정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가 수술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전북대병원의 경우 로봇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진이 분야별로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립선암의 경우 국내 전립선암 전제술의 약 70%가 로봇 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암 제거 뿐만 아니라 신경보존과 요실금 성기능 회복에서 다른 수술 법에 비해 우수한 결과가 입증되고 있다.
담낭 절제술 등 외과 수술에 있어 로봇 수술은 단일공, 손목 기능 등 로봇 술기의 기술적 이점을 이용해 간단한 수술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까지 섬세하고 안전하게 시행가능하다.
갑상선암 로봇 수술은 가슴 쪽에서 작은 구멍을 통해 갑상선 암만 제거, 목 부위 흉터없이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자궁근종 및 부인과 양성질환 수술도 2019년 이후 수술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 복강경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근종이나 난소 낭종 제거 수술을 몇 개의 작은 구멍만으로 제거 가능하다. 자궁 기능 보존과 복부 절개를 원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11월말 현재까지 로봇 수술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비뇨의학(755건) 간담췌이식혈관외과(115건) 유방갑상선외과(70건) 산부인과(63건) 흉부외과(5건) 등 총 1012건을 시행해 충청·호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로봇 수술은 의사의 원격 조정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가 수술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전북대병원의 경우 로봇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진이 분야별로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립선암의 경우 국내 전립선암 전제술의 약 70%가 로봇 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암 제거 뿐만 아니라 신경보존과 요실금 성기능 회복에서 다른 수술 법에 비해 우수한 결과가 입증되고 있다.
담낭 절제술 등 외과 수술에 있어 로봇 수술은 단일공, 손목 기능 등 로봇 술기의 기술적 이점을 이용해 간단한 수술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까지 섬세하고 안전하게 시행가능하다.
갑상선암 로봇 수술은 가슴 쪽에서 작은 구멍을 통해 갑상선 암만 제거, 목 부위 흉터없이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자궁근종 및 부인과 양성질환 수술도 2019년 이후 수술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 복강경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근종이나 난소 낭종 제거 수술을 몇 개의 작은 구멍만으로 제거 가능하다. 자궁 기능 보존과 복부 절개를 원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