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업인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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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업인의 밤 성황리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2.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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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창업지원사업 230여명 참석, 창업유공 표창 등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창업사업 참여자의 우호증진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19 창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7개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유공 표창 시상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로 진행됐다.
도지사상을 수상한 (주)에스와이테크(대표 한수용)는 특허 출원ㆍ등록(6건)의 성과를 통해 농업기술을 활용, 농약중독 예방과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주)보트텍(대표 황수웅)은 태양광LED 비상경보장치 개발을 통해 8명의 고용창출과 3억원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진원장상에는 매출과 고용, 투자 등의 우수한 실적에서 두각을 보인 (유)손수다혜(대표 김다혜), (주)벌칸코리아(대표 박준선), 라이칸(대표 한상진), (주)큐브텍(대표 고주훈)이 차지했다.
전북도는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행사는 창업사업 참여자 간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나아가 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해 ‘창업’의 시너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도지사는 “전북에서 창업 희망자들이 ‘성공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기관들과 함께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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