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부안해경서장, 치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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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부안해경서장, 치안 현장 점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12.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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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치안현장 점검으로 동절기 해양사고 긴급태응 태세 확인

 부안해양경찰서(총경 김동진)는 4일 일선 치안현장 방문을 통한 동절기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확인 및 해양경찰과 밀접한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고창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고생하는 경찰관과 의무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창파출소 청사 신축 진행사항을 점검 한 후 “동절기 긴급 구조태세 유지 및 신속한 상황대응”를 당부했다.
이후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민간 협조체제를 보다 더 긴밀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시포 및 고창 연안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관광객 증가로 해양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자발적 업무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주라”고 말했다.
김동진 서장은 고창파출소, 구시포항 및 고창 연안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지역민과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변산지역, 위도지역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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