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백운파출소(소장 김기하)는 지난 3일 지역안전 치안을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 면장 등 관내 기관장과 자율방범대 지역주민 40여명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합동순찰에 앞서 파출소에 모여 주민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취약지역을 함께 토론·논의 후 순찰노선을 선정하고 도보로 세밀하게 순찰하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동네를 위해 여럿이 합동순찰을 하니 충분히 안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잠재된 치안불안 요소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