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도로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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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도로 만들기 박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12.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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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 야간 취약시간대 음주운전 합동 단속 활동 전개 경각심 고취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4일 야간취약시간 대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정읍시 일원에서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야간취약시간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 대부분이 야간취약시간에는 비교적 음주단속이 뜸하다는 안이한 생각에 눈치보기식 음주운전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음주단속 기준(0.03%) 강화로 음주차량 엄중단속 및 적극 홍보하는 등 음주운전 심리차단의 일환으로 야간 음주운전 단속으로 유흥가, 식당 주변은 물론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진출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등 수시로 장소를 옮겨 다니는 예측불허 단속 활동으로 음주 운전 시 언제 어디서든 단속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강옥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 행위인 만큼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음주운전단속에 당하는 경찰관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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