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법인 44교, 21개 교과 106명 채용 예정
도내 사립학교 법인들이 내년도 신규교사 채용을 위해 법인간 공동전형을 실시한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신규 교사를 채용하는 도내 사립학교는 총 31개 법인 44교이며, 채용 규모는 21개 교과 106명(특수학교 포함)이다.
전형은 ‘사립학교 법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 11일 공동으로 치러지는 1차 필기시험에서 모집 정원의 7배수를 선발한 뒤, 법인 자체적으로 2∼3차 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또 1차 시험 응시자 중 60점 이상 합격자는 전북 기간제 인력풀에 무시험 등재된다.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각 법인(학교)별로 접수하며 내년 1월 11일 1차 시험을 실시한 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법인별로 2∼3차 전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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