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사, 군산시에 1억 상당의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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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사, 군산시에 1억 상당의 생필품 전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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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애경산업이 5일 군산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학금과 컴퓨터 및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읍면동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9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베풀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애경산업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많은 후원단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단체로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희망나눔장학금, 디딤씨앗장학금, 문화체험 및 힐링 캠프 지원 등의 후원 사업을 진행하며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약하여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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