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4년 연속 전북 최우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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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4년 연속 전북 최우수축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12.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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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무이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로 4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2019 임실N치즈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올해 치러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임실N치즈축제를 비롯한 6개 축제를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이로써 임실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축제는 태풍 미탁과 평일이라는 다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실N치즈축제 개최 이래 개막식 당일 역대 최고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는 축제 기간 무려 4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후에도 천만송이 국화꽃과 이국적 풍경을 선사하는 야간경관조명 등을 보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면서 축제를 전후해 6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161억원의 지역경제 직접효과와 3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어 지역 내 농가와 상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심 민 군수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꼼꼼히 챙겨 내년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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