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촌현장지원단 취약농가에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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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농촌현장지원단 취약농가에 생필품 지원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9.12.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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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최문옥),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 농촌현장지원단은 지난 13일 장수군 장계면, 계북면, 천천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 5곳에 라면,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세가 많아 몸이 불편해 활동이 힘들어 생계가 힘드신 어르신께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해 전북농협, 장계농협,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댁 5곳을 방문해 집안 청소봉사와 함께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이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2018년 3월부터 '농촌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 어르신 중 취약 농가를 선정해 종합전문상담사의 말벗서비스 등 정서적 위로는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도배, 장판, 페인트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이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이다.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다양한 복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지역에 어렵게 사시는 농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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