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삼계중학교 도시 문화체험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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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삼계중학교 도시 문화체험을 떠나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12.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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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삼계중학교는 지난 14일 학부모와 함께 떠나는 도시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계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재기) 후원으로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 문화체험을 마련했다.

삼계중학교 선생님과 재학생 가족 50여명은 삼성문화회관에서 졸탄쇼 공연을 관람하고, KCC 농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도 “부모님과 선생님이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영민 삼계중학교장은 “영화관람, 볼링체험, 농구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후배들의 성장에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동문회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구성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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