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는 18일 군수실을 방문해 겨울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돈 351kg’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 관내 소외계층 117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이웃사랑을 위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기탁을 해 주신 임실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돌봄 보호 등에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