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실 진안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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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실 진안 문 활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12.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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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19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문화마실 진안을 개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부 인사와 지역예술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의 축하공연(터밝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영상 등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마실은 유휴공간과 저활용 장소를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공간을 지원하고, 도농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전라북도 공모사업이다.
‘문화마실 진안’은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의 일부 공간을 지역예술인의 문화향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모임,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에서 운영해 지역예술로 주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공간 협소로 소규모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되던 공간에서 이제는 공연, 전시, 교육이 가능한 시설로 활용도를 높여 군민들이 일상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면서“많은 분들이 찾고 소통할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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