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 40년 공직 마무리
상태바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 40년 공직 마무리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12.26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이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1960년생인 이 국장은 김제시 죽산면 출신으로 전주공고와 전북산업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10월 건축직 9급으로 김제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정읍시와 김제시를 거쳐 2005년 11월 부안군에 전입해 건축담당, 안전총괄과장, 민원과장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군민을 섬기고 직원 간 의사소통이 탁월해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터운 편이다.
지난 7월 국장으로 승진한 이 국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부안군 역대 최초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 및 농림시책 전국 최우수, 주택/건축 전북 최우수기관 선정 및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능력을 발휘했다.
이재원 국장은 “40년 공직생활 중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가족과 선후배, 동료직원들의 배려로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새만금 개발, 2023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준비 등 항상 부안군 발전에 관심을 갖고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