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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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9.12.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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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는 지난 27일 장수군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 이환주 남원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심민 임실군수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5기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장 선출, 동부권 농특산물 판매장 구축 의견 등을 수렴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제5기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 기존 제4기 회장인 장영수 군수의 연임 결정과 협의회 공동부담금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부담금의 지출·결산·감사 등의 내용을 담은 집행 규정을 제정했다.
현재 동부권 6개 시·군은 협력 사업으로 동부권 농특산물 판매장 구축을 선정하고 관련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늘 제8차 정기총회에서는 용역 2차 보고회를 통해 동부권 6개 시·군 지자체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통합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장영수 군수는 “한 해 동안 힘써주진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부권 발전을 위해 시·군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등과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동부권 6개 시·군은 현안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공동대응으로 상생 발전방안을 구축하고 잠재적 발전역량 강화와 자생적 경기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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