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행복이 남원의 내일입니다”
전북연합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도민여러분!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경자년(庚子年) 흰 쥐의 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시는 올해 ‘시민의 행복이 남원의 내일입니다’를 시정목표로 정하고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동력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활짝 열겠습니다.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시청조직도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일하는 조직으로 확대·개편합니다.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차근차근, 하지만 확실하게 준비해 2022년에 반드시 개교하도록 할 것이며,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도 R&D예산확보로 시험노선을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변화와 도약의 시대에 걸맞게 기업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남원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시민의 행복이 내일이 되는 순간까지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더 큰 가능성을 향해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시정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