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 고준식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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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 고준식 출판기념회 열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1.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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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진안군수 재선거에 출마 예정인 고준식(56)씨 출판기념회가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등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국회일정 및 전국적으로 출판기념회가 많은 송영길 의원, 김부겸 의원, 송하진 지사 등은 축하영상으로 참석을 대체했다.

특히 정세균 총리지명자는 자신의 수석보좌관이었던 現코레일 네트웍스 강귀섭 사장을 통해 직접 친서를 보내 “16년간 나를 보좌하며 같이했던, 고준식 출판기념회 불참에 아쉽다.”고 밝혔다.
고준식 저자는 인사말에서 “김대중 정신이 지방자치에 있다”라며 “지방자치가 민주화이고, 민주화가 지방자치”라고 말했다,
또한, “절차적 민주주의는 지방자치 시행으로 완성되었지만, 내용적 민주주의는 진행중이다.”고 밝힌데 이어, “시민의식은 고양되었지만, 조직되지 않았다. 언제까지 촛불을 들어야만 하는가?”라고 전했다.
끝으로 고준식 저자는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제대로 된 힘을 가지게 될 때 진정한 민주주의는 완성된다. 이것이 곧 진정한 지방자치이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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