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희망찬 내일 향해 시민 행복지수 ‘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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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의 희망찬 내일 향해 시민 행복지수 ‘레벨 업’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1.08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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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시민에 힘 주는 김제시의회 2020년 경자년 신년설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 건설을 목표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한 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제시의회의 온주현 의장은 김제의 희망찬 내일과 시민의 행복지수 Level-up을 위해 ‘함께 공감하는 소통중심 의회’,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회’, ‘전문성 강화를 통한 대안 중심의 정책의회’, ‘건전한 견제와 감시를 통한 기본에 충실한 의회’를 실천하겠다는 신년계획을 밝혔다. /편집자주
 
▲함께 공감하는 소통중심 의회
김제시의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을 위한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의견은 시정에 반영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 다수의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스마트 IT시대를 맞이해 의정활동 홍보 디지털 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시의회 회의 영상의 청내 송출을 시작으로 최종적으로 외부 인터넷 방송 및 모바일서비스로 송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회기 운영계획을 사전에 알려 시민들의 의정 참여기회를 늘리고, 홈페이지 운영, 의회 소식지 발행,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운영과 언론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현장중심 의회
김제시의회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답사를 비롯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크고 작은 현장의 수시적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 제시와 대책 마련을 주문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정운영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며, 특히 의회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현지답사를 통해 관계부서에 개선을 요구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나갈 것이다.
 


▲전문성 강화를 통한 대안중심 정책의회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토론회와 연찬회를 개최해 다양한 전문지식을 쌓고 김제시 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의원 국내·외연수와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정책개발을 위해 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풍요와 번영의 기틀이 될 새만금 사업과 전국 197개 지역 특구 중 최우수 특구로 선정된 김제 종자 생명 산업 특구와 지평선 산단을 비롯한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견과 대안 제시를 통해 활력 넘치고 생기 가득한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건전한 견제와 감시를 통한 기본에 충실한 의회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상실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시정에 대한 견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대등한 위치를 확보하는 등 강력하고 힘 있는 의회를 만드는 한편 올바른 시정에 대해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의회 본현의 모습에 충실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19년 의정성과
제8대 김제시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안, 예산안 및 각종 동의안 등 총148건을 처리했으며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월 정례 간담회를 운영해 202건의 주요사안에 대해 사전협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했다.
또한 7건의 시정 질문, 13건의 5분 자유발언과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총 559건의 지적과 함께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2020년 본예산은 비효율적인 일회성 및 선심성 사업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예산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8,322억 원을 의결했으며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철회 건의안’을 채택해 김제시 안팎의 중요한 사한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더불어 김제육교 재가설공사 현장과 치매안심센터 신축현장 등 7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며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실천했으며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국내·외 연수와 별도로 ‘전문가 초빙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의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해 의정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했으며 향토사 의식제고와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의원 김제 향토사 문화 유적 탐방’을 추진하는 등 김제시 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대안까지 제시하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온주현 의장은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흰 쥐띠해를 맞아 김제시민들이 더욱 더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14명 시의원 모두가 부지런히 뛰며 지혜를 모으겠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8대 개원과 함께 시민들과의 약속했던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가 되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며 김제시의회가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올바르게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 그리고 애정 어린 충고를 당부드리며 경자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늘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 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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