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발달장애학생 방과후.주간활동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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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발달장애학생 방과후.주간활동서비스 시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1.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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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올해부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및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시행하여 발달장애인 복지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발달재활서비스’는 만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올해 시행될 두 서비스는 학생과 성인(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되어 졸업 후에도 방과후 및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소그룹을 구성하여 취미·여가, 자립 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비스대상자는 총 21명이며, 제공기관으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이 선정되었으며 읍·면·동 및 관련 기관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여 3월 중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두 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용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발맞추어 점차적으로 서비스 지원 인원을 늘려 김제시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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