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초청 신경민 앵커, 하윤금 박사 초청강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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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초청 신경민 앵커, 하윤금 박사 초청강연 성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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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유럽미디어문화학과는 23일 인문대 계단식 강의실에서 전공직무분석 및 연구개발을 위해 전문 인사 초청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는 현재 이화여자대학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이며 MBC뉴스데스크 앵커(前)였던 신경민 기자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前) 한국콘텐츠 진흥원 융합형 콘텐츠단 하윤금 부장을 초청하여 “미디어의 오늘과 내일”과 “융합형 콘텐츠 산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경민 기자는 자신의 기자 생활 당시를 회상하며 뉴스데스크 앵커 당시 마무리 멘트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한국 미디어와 언론에 대한 비판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창조적인 사고로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 사이의 벽을 허무는 중심에 설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융합형콘텐츠단 하윤금 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소개로 강연을 시작하면서, 뉴미디어 시대의 콘텐츠는 하나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며, 뉴미디어 시대의 한국 콘텐츠 산업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이날 강연은 전공 직무분석 연구개발과 관련해 미디어와 콘텐츠산업 분야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문 인력을 위한 효과적 역량분석의 필요성과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유지하기 위한 교육훈련의 필요성에 대해 되짚는 계기가 됐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은 한국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의 방향에 대한 실제적 내용이 얘기돼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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