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구민행복 실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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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구민행복 실현 집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1.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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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락기 구청장, 4대 추진목표 제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가 올해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원하는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심으로 행복한 완산구 만들기에 집중키로 했다.
최 구청장은 1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완산구를 사람·생태·문화가 살아 숨쉬는 ‘더 전주다운 전주’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2020년 완산구 구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구는 ‘든든한 복지, 소통하는 현장, 살맛나는 완산’을 슬로건으로 희망가득 복지도시(복지), 함께하는 열린도시(소통), 지속가능 푸른도시(생태), 사람중심 안전도시(안전)의 4대 분야 12개 핵심목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전주한옥마을과 전라감영, 서학동예술마을, 서노송예술촌 등이 위치하고, 전주국제영화제와 비빔밥축제, 한지문화축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등 각종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추진되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올 한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심 속에서 즐기는 친환경 녹지쉼터 관리, 자연의 가치를 높이는 생태환경 구축을 위한 공원·녹지시설물·생태하천의 체계적인 관리, 불법투기 상습지역 기동처리반 운영, 감시카메라 운영 강화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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