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군민 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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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세로 군민 소리 경청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1.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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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비봉면.봉동읍 연초방문 실시 주민 참여 관심 뜨거워
 박성일 완주군수의 소통행보에 군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박 군수는 올해 읍면 연초 방문 둘째 날인 14일 비봉면과 봉동읍을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 경로당 방문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박 군수는 전날 삼례읍과 이서면에 이어 이날에도 군민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수렴하는 한편 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지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내용의 새해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민들도 이날 연초 방문에 200여 명이 각각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표명하고 현안 건의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었다. 비봉면 주민들은 이날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에서 비봉면 치안센터 구간의 ‘봉비로 도로개선 사업’과 금곡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죽산 배수로 설치공사 등을 건의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동읍 연초 방문에서도 봉동중앙교회에서 봉상교회 간 도시계획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교통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등 불편이 있다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건의가 나왔으며, 인도 재설치, 상습침수구역 해소 등의 건의도 제기됐다.
 
박성일 군수는 “경자년 하얀 쥐띠의 해를 맞아 군정의 주인인 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듣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연초 방문을 시작했다”며 “2020년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완주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 날로 달로 끊임없이 진보 발전하는 일진월보의 자세로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혼신을 다해 뛰겠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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