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13일 김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교월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하였다.
‘19년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자 21명 중 16명(76.2%)이 65세이상 노인층이며 또한 10명(47.6%)이 보행자로 2019년 노인층 및 보행자들이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 매년 높게 발생하고 있는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에도 노인층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한 홍보, 단속, 시설개선 등 다각적인 안전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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