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진입 구간 자료집 제작 등 자기주도적 업무 수행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전북 서남해 연안해역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한 고창파출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고창파출소는 부안해양경찰서 유일한 구조거점파출소로 관할해역은 영광 ~위도 ~격포 등 전북서남부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광범위하게 대응하고 있다
가용장비로는 최고 속력 45노트를 자랑하는 최신예 연안구조정(S-119) 1대, 수상오토바이 3대, 사륜오토바이 2대, 순찰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고창파출소가 19년도에는 관내 갯벌이 산재한 특성을 고려하여 `차량진입 구간` 자료집 제작하고,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 발생대비 위치표시 스트커 부착 하는 등 자기주도적 업무수행으로 인명피해 무사고를 실현하였다
2020년에는 19년 사고현황 분석을 통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상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민과 화합하는 대민서비스 실천을 위해 컴퓨터사용법 등 재능기부를 해 지역민과 소통 할 예정이다.
또한, 파출소 신청사 준공으로 더 나아진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자기주도적 업무로 해양 안전 확보에 힘쓰며,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다.
배권열 고창파출소장은 “고창파출소는 고창연안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사고에도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조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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