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료원이 '6시그마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올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만성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체질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34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3개 과제씩을 6개월에 걸쳐 수행하도록 하는 것으로 군산의료원이 추진한 2개 과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군산의료원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관리체계 수립'. '공공의료사업 서비스 개선으로 공공성과 수익성 조화'라는 주제의 과제를 각각 수행해 의료광광사업과 공공의료를 통한 혁신경영 토대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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