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11학년도 정시 입시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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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2011학년도 정시 입시 홍보 전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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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011학년도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입시설명회를 다채롭게 전개한다.

먼저 전북대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대전과 서울 등지를 찾아 학생들에게 전북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북대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군산지역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군산지역 7개 고등학교에서 1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북대의 정시모집 전형과 신입생을 위한 전북대만의 우수한 혜택 등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특히 기존의 입시 소개 중심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입시설명회를 위해 2부에서 동아리 공연 및 레크레이션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입시 정보 나눔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전북대는 11월 26일에는 익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익산지역 8개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11월 29일~12월 1일(3일간)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전주지역 21개교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충남권 학생들을 위해 대전 KOTRA 무역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는 ‘2011 비전대학박람회’에 참여키로 했으며, 전북대는 12월 2·3 양일간 참여한다.

또 서울에서 12월 09일~12일(4일간) 개최되는 ‘2011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도 참가해 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도 전북대의 입시제도와 우수한 혜택 등을 알리며 우수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북대는 고3 수험생들에게 대학 학과들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담은 학과 안내 책자도 배포한다.

이 책은 취업 및 미래에 대한 진로방향 모색과 학과의 비전, 우수 선배들의 성공적 취업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점수에 맞춰 학과를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자아성취를 위한 학과선택이 되도록 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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