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사람에게는 6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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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사람에게는 6H가 있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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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26일, 시민을 위한 특별강좌 개최
- 유인경경향신문편집국 부국장,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 주제’ 강연


정읍시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민을 위한 특별강좌’를 가졌다.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인 유인경씨가 강사로 초빙돼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씨는 이날 트레이드마크인 정확한 분석과 유머섞인 거침없는 말투로 “매력적인 사람은 공통적으로 6H를 지니고 있다”며 Hi(자신이 먼저 하는 인사), Hear(사람의 마음을 잘 읽고 전달하는 법), Habit(겸손하고 긍정적인 태도), Hearing(남의 말 잘 듣기), Humor(어떤 일이든 즐겁게 해주는 유머), Happiness(행복 즐기기) 등의 6H를 소개했다.

유씨는 또 “행복은 누가 주는 것도, 인터넷에서 다운받는 것도 아닌 본인 스스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강좌는 정읍시가 민간교육단체인 사단법인 한국 인간개발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마련했다.

시관계자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빙하여 특별강좌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성숙된 시민의식 함양과 시민의 평생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시민 모두가 새로운 시각으로 품격 있는 문화·교육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시는 내달 17일에는 김창옥(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 대표) 강사를 초빙해 ‘소통형 인간’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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