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북발전연구원 원도연 원장 초청 세미나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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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전북발전연구원 원도연 원장 초청 세미나 26일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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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은 26일 군산대학교 본부 소회의실에서 전북발전연구원 원도연 원장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채정룡 총장 및 본부 보직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원도연 원장은 '새만금 시대, 군산의 기회와 21세기 도시발전전략' 이라는 주제 하에 스토리가 있는 도시의 정체성을 역설하고 새만금과 중국 및 새만금 관광과 관련한 메시지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한 군산의 4개발전략으로 창조도시, 신산업의 핵심도시, 대중국전략의 중심도시, 동북아의 메가시티를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원도연 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개발전문위원을 거쳐 2006년부터 전발연의 지역발전정책연구소장을 지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전북발전연구원의 원장으로 취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문화와 지역정책의 전문가이다.

한편 2009년 4월에 출범한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원장 임종성 박사)은 이미 16개의 연구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0년에 새만금 전략산업 연구회 6개와 창의적 분야 연구회 4개 등 총 10개의 연구회 활동 지원을 통해 새만금연구기관으로서 새만금 관련 사업들을 선도하고 우수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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