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家樂)' 올 네번째 공연 26일 한규설가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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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家樂)' 올 네번째 공연 26일 한규설가옥에서
  • 투데이안
  • 승인 2009.06.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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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연구해 온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와 국악 전문 음반사 악당(樂黨)이반(대표 김영일)이 공동 기획한 '가락( 家樂)'의 2009년 네 번째 공연이 26일 오후 6시에 한규설가옥(명원민속관)에서 열린다.

무무헌, 백련사, 은덕문화원에서 열린 '가락'공연에 이어 한규설가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정적인 긴 사설을 은근하고 담담하게 표현해내는 경기소리로 펼쳐진다.

대개 경기소리는 장구 반주 하나에 맞춰 노래하는데 이번 공연은 조금 색다른 구성으로 기획, 경기소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강효주(사진)의 노래에 현악기 선율이 더해져 창(唱)자와 반주자가 자연스레 대화를 주고받듯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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