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CAP+ 직업지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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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CAP+ 직업지도 프로그램 운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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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오석점)는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종합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대상 CAP+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 현재까지 180여명의 3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세계에 접근하는 유용한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집중교육으로 이루어진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가치관을 탐색하고 직업의 개념에 대해 토론하며 현재의 직업세계의 특성을 파악하여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했다.

현재도 이리공고에서는 3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익산종합고용지원센터의 지원하에 12월 7일부터 4일 동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직업지도 프로그램은 이리공고의 Wee 클래스 상담실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재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진로탐색을 돕고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술을 가르침으로써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그간 이리공고에서는 취업영재반을 대상으로 Job Plan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오석점 이리공업고등학교 “청소년 시기는 비전과 꿈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에게 여러 각도에서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어야 한다”며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자신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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