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계절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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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계절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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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주 등에서 계절인플루엔자(신종플루)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신종플루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각급 기관과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 계절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에 대한 주위를 환기 시켜왔으며 이달 13일에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을 발송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복지부에서는 신종플루를 제3군 전염병인 계절인플루엔자로 관리하고 있다.

계절인플루엔자의 경우도 소규모 집단발병, 폐렴 등으로 사망자 발생 위험이 존재해 호흡기질환에 대한 감시,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절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생활화하고, 건강생활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개인위생 준수요령 및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발송하고 있다.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학교에 손소독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해야 하며 계절인플루엔자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발견시 등교 중지를 해야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계절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육청과의 신속한 의사소통으로 계절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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