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고입시험 수험생 위한 교통대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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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고입시험 수험생 위한 교통대책 전개
  • 투데이안
  • 승인 2010.12.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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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다가온 고입선발시험과 관련,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시험 당일인 15일 오전7시부터 도내 각 시·군 61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406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요원 290명 등 총 696명의 인력과 교통순찰차 및 싸이카 등 차량 112대를 배치, 수험생(1만6780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시험장 인근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수험생들이 교통혼잡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일을 예방하기 활동에서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자치단체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에 주차단속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듣기평가시험이 실시되는 시간에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들을 상대로 경음기 사용을 자제시키는 등 원활한 수험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있어 교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112로 전화를 하면 즉시 경찰관들이 출동해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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