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시정경영의 ‘숨은 공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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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시정경영의 ‘숨은 공로자’는?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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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과 남귀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군산시가 영예의 대상(大賞)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기획예산과에 근무하는 남귀우 직원은 시 주요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책을 수립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등 지역발전과 선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2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는 전국 최고의 기업유치와 문화․관광 분야의 우수한 시책 추진, 그리고 주식회사 군산경영의 우수한 시정 운영 등을 펼친 군산시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우수시책의 발굴 및 파급을 통해 자치단체 공동 발전의 기회제공에 기여한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50여개 지자체가 참여한 대전에서 최우수 시정경영으로 군산시가 대상을 차지한 데에는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군산시청 직원들의 숨은 공이 있었다.

특히 기획예산과 남귀우 직원은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해 주요 시책 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군산시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에서 군산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규모 잠재고객들에게 지역을 마케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것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의 목표를 향해 진취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차분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2월 22일~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글로벌 명품 새만금의 도시 군산이라는 주제로 각종 우수시책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내고장 자랑관’과, 농․수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향토명품관'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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