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 서부지방 산림청장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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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 서부지방 산림청장 감사패 받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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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과장 김민수)가 21일 산림청 서부지방청장(청장 윤병현)으로부터 산림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는 서부지방 산림청과 전주시 간 산림서비스림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산림분야업무에 공동 협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산 흑석골 일원과 인후공원, 완산공원 등 생활권에 가까운 사유림 총 19필지 88ha를 국비지원을 받아 매수해 산책로 정비 및 목교설치, 운동시설, 너와집, 보광재 정자시설 등 시민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녹색성장의 원천인 푸른전주 가꾸기 사업으로 '한옥마을 고향 냄새나는 향토수종심기', 나무 이름표달기, '경기전 나무이야기' '옛길 나무심기', '낙엽길 조성사업'을 비롯해 동부 생활권역인 묵방산과 완산칠봉, 학산 일원에 430백만 원을 투자, 목재 데크, 운동시설, 안내판, 이정표설치, 시민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한 안전로프 설치 및 5.5㎞ 산책로정비, 숲가꾸기사업,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 예방, 산불방지 공동대처 등 산림청 소관 국유림 사업에 기여했다.

전주시는 산림분야 업무협약에 의해서부지방산림청과 유대를 강화하고 녹색성장 사업과 생활권 사유림 매수사업을 확대해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서비스림 조성으로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아 갈 방침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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