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구제역 유입방지 1마을1담당 공무원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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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구제역 유입방지 1마을1담당 공무원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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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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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 11월 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기도 지역과 강원도 지역까지 발생, 시·군 축산관련 과장과 생산자단체장을 대상으로 22일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서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시·군, 읍·면별 1마을 1공무원 담당제를 지정·운영해 의심 축 신고, 전화예찰, 소독 등 방역이행 지도토록 하며 소독초소 운영 시 안전하고 대책수립, 해외여행객 및 발생지역 방문자 방역조치 강화토록 하고 축산농가와 축산사업장은 주에 2회 이상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한편 도는 23일에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 구제역 유입방지 대책과 축산농가 농장에 대한 분무소독 및 농장내 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철저를 당부 할 계획이다.

도는 발생 지역의 축산농가에 대한 방문 금지는 물론 비발생 지역의 축산농가의 방문도 억제할 것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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