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실적평가 45건 44억 7천만원 인센티브

 

고창군은 올 한해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건설'을 위해 매진 한 결과 타지자체보다 한 발 앞선 좋은 성과를 냈다.

고창군은 2010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모두 19개사업이 선정돼 47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 사업내역으로는 ▲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성(200억)▲대산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100억)▲무장읍성권역·강선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123억원)▲신재생에너지지방보급사업(13억원)▲밭작물(고구마)브랜드육성사업(10억)▲지역농업특성화(웰빙잡곡)사업 등 13개사업(28억원)이 선정됐다.

중앙과 도 등 행정실적평가에서도 총 45개분야에서 45억 7000여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수상현황을보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전국 1위(6년 연속)▲고창황토배기G 수박,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4년 연속)▲ 2010 생생도시 생태축 부문 최우수▲ 고창복분자 선연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2009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최우수(9억)▲FTA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우수(7억2800만원)▲원예작물브랜드육성사업 연차평가 우수(7억)▲2009소하천정비사업우수(5억3100만원)▲2009농촌생활환경정비 우수(5억)▲2010복지정책평가 대회 우수(9천만원)▲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1600만원)외 38건(10억2600여만원)이다.

이강수 군수는 “올 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출향인, 전 공무원이 노력해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신묘년에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힘차게 나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