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주요대학 정시모집 마감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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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합]주요대학 정시모집 마감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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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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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전국 주요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2일 마감됐다.

서울 지역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기준 평균 5.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경쟁률 4.89대 1보다 다소 상승했다.

연세대는 1345명 모집에 7180명이 지원해 지난해 4.25대 1보다 상승한 5.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모집단위별로는 경영대 7.31대 1, 경제학부 5.51대 1, 의예과 6.17대 1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1907명 정원에 7495명이 원서를 접수해 지난해 4.11대 1보다 소폭 하락한 3.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가정교육과로 나타났으며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영어교육과 경쟁률은 6.58대 1, 자유전공학부는 6.35대 1, 보건행정학과는 5.76대 1로 집계됐다.

서강대는 나군에서 732명 모집에 4178명이 지원해 5.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모집단위별로는 경영학부가 7.23대 1, 경제학부 5.44대 1, 화공생명공학계 5.04대 1, 기계공학부 5.42대 1이었다.

일반전형에서 997명을 뽑는 한양대는 가군에서 총 3659명의 지원으로 3.67대 1의 경쟁률을, 나군에서는 5.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3.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낸 이화여대는 지난해 3.53대 1보다 경쟁률이 다소 하락한 가운데 초등교육과 3.37대 1, 국어교육과 4.65대 1, 수학교육과 3.13대 1 등의 경쟁률이 집계됐다.

이밖에 한국외대는 가군 5.66대 1, 나군 4.0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 서울캠퍼스의 경우 가군 6.23대 1, 나군 5.65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가군 7.10대 1, 나군 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국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도 지난해에 비해 소폭 올랐다.

전북대는 2862명 모집에 1만 2162명이 지원해 4.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3.9대 1에서 다소 상승한 수치다.

전남대는 올해 총 2772명 모집에 1만 740명의 원서 접수를 받아 3.87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집을 마감했다.

울산대는 이날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366명 모집 정원에 4592명이 지원해 지난해 3.42대 1에 비해 조금 오른 3.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경북대는 3.7대 1, 부산대는 3.4대 1, 충남대는 4.4대 1 등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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