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빠른 효율적 설계로 강하게 실천하는 교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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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빠른 효율적 설계로 강하게 실천하는 교일학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06.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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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일학원

수많은 규제와 금지조항이 사라지는 자율과 무한 경쟁이라는 새로운 조류가 학생과 학부모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 심지어 시·도교육청까지 밀려들고 있다.

이런 격변의 시대에 ‘숨차고 불안한 미래를 확실하게 책임져 줄 해법은 없을까? 어디 뾰족한 대안은 없을까? 찾고 있지만 좀처럼 찾기란 그리 만만치 않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목표를 정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자들보다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강하게 실천함으로써 가시밭길을 해쳐가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일류를 향한 교육, 교육이 만든 인재, 인재가 펼칠 미래’라는 기치를 내걸며, 관리형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주)교일학원(대표이사 한명숙)이 바로 그 주인공.

대다수 학원들이 경기불황으로 인한 원생 수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교일학원만큼은 관리형 학원으로 성장을 거듭하면서 학원가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발 한발 내딛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교일학원은 과학적인 정신교육, 바른 자세의 학습지도, 철저한 학생 관리로 부모들의 소망인 자녀들의 성적향상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초시공이 제대로 되어야 큰 건물을 받칠 수 있듯이 학생들이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관리함으로써 교육계와 학원가의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 한명숙 교일학원 대표이사를 만나 교일학원의 핵심통합시스템, 특별관리 프로그램, 비전 등에 대해 들어본다.

◇2003년 현직 원장 중심의 교일학원 탄생
교일학원은 2003년에 학원경영과 학생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현직 원장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됐다. 혼란스런 교육정책과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강한 뿌리를 내리며 성장해 갈 거목을 키워내겠다는 역발상으로 일궈냈다.

교일학원은 지난 2003년 10월 (주)교일학원 프랜차이즈를 창립하고, 2007년 전국 19개 지사망을 구축했다. 이어 2008년 현재 전국 214개 캠퍼스라는 거대 학원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교일학원은 학생들에게 학습목표와 동기를 심어주고, 함께 계획하고 설계하며, 잘못된 공부습관을 개선시켜주고 있다.

이와함께 부족한 부분은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장차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교일학원은 강력한 시스템의 운용을 위해 강사 및 학원 운영자 교육, 캠퍼스 관리 등 철두철미하게 이뤄져 있다. 학부모들의 진정한 협력자로서 언제나 꿈을 좇는 아이들의 발판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본사와 지사 캠퍼스의 교사들은 쉬지 않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일학원의 5대 핵심 시스템
교일학원은 총 7가지의 시스템(세븐 팩토링)을 중심으로 이 가운데 5가지의 핵심 통합 프로그램으로 자율시장 경쟁을 선도하고 있다. 이른바 863 BNA(Before, Now, After)시스템이다. BNA는 목표로 하는 시험이나 프로젝트의 철저한 사전계획(B), 계획에 의해 일관성 있게 진행되는 과정(N), 진행이후에 쏟아져 나오는 결과물들에 대한 분석과 다음계획을 준비하는 철저한 후속조치(N)를 의미한다.

5대 핵심 통합 시스템은 개인별 공부 방법을 제시해 100%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5대 핵심 통합 시스템을 살펴보면 3M시스템, 러닝시스템, V3시스템, 퍼펙트 시스템, 863시스템으로 분류된다.

먼저, 3M시스템은 분기별로 전략적인 학사운영을 제시해 원장들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학원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분기별/매월/일자단위로 학원에서 시행해야 할 세부실천 방향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만한 알찬 교육실천과정을 목표로 하는 교일학원만의 특화된 학사가이드다.

▷러닝 시스템은 학생대상 정신교육 및 학부모 설명회,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학사운영 및 마인드 교육, 학원장에게 입시지도에 따른 대안제시 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간 활발한 커뮤니티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V3시스템은 백신 프로그램으로 각종 시험결과에 대한 개인별 취약과목 분석 및 개별학습 보충계획에 따른 클리닉 실행, 피드백 학습을 통한 완전학습 실현 등 시험결과에 따른 클리닉 시스템이다.

▷퍼펙트 시스템은 중간, 기말, 경시대회 및 각종 인증시험 대비를 위해 시험대비 기간에 이뤄지는 프로젝트로 초등부 3주, 중등부 5주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들로 구성되어 있어 완벽한 시험 대비를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863 시스템이다. 863이란 초5~고3까지의 8년, 중1~고 3까지의 6년, 고1~고3까지의 3년 과정의 관리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목표 점수에 따른 공부 방법 제시, 시험결과에 대한 분석 및 개별 컨설팅, 개인별 세부적인 중/장기 학습 플랜 수립 등 개인별 공부방법 처방컨설팅 시스템으로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지원하고 있다.

863시스템 진행결과 분석의 경우 성적변화도, 공부방법 변화도, 학습습관 변화도 등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8년 동안의 통계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대학진학시 고1, 2, 3학년의 성적만 반영되기 때문에 초, 중학교 때 학생개인의 공부방법과 학습습관을 잡아주게 된다.

 
또 본인의 특기적성을 조기에 찾아내어 목표대학과 학과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과목을 남들보다 앞서 준비할 수 있다. 교일학원은 이미 863 시스템과 학생개인파일 관리 아이템 ‘나만의 빅카드’로 지도 관리함으로써 상위 학부과정으로 진급하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학생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대학으로 진학시킨 검증된 시스템이다.

◇교일학원의 특별 관리 프로그램
교일학원의 특별한 관리 프로그램은 본사의 강력한 캠퍼스 지원으로부터 시작된다. 시스템에 의한 효과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운영을 위해 본사는 캠퍼스의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일학원의 기본 시스템 교육은 물론, 교육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의 사회적 정서적 변화로 인한 교육시장의 새로운 요구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운영정책교육, 캠퍼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각 캠퍼스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멘토링 하는 정기점검 관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전국의 교일학원 캠퍼스는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운영방향을 결정해 실천할 수 있고, 교사들은 효율적으로 학생지도를 할 수 있다.

교일학원만의 특별한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와 함께 장래 목표 설정 및 적성검사, 체질검사, 학습유형 검사와 같은 다양한 검사를 통해 학습습관 바로 잡아주기, 학교시험을 대비한 학습 메니지먼트 등이 있다. 더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완벽한 보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케이-아이 e-campus도 운영하고 있다.

 e-campus는 동영상 온라인 강좌, 전자칠판, 플래시 동영상 강좌, 자료의 다운로드, 보기 쉽게 구성된 교안학습자료 등 다양한 교수매체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e-campus는 ID 한 개로 초·중·고 과정 모두를 학습할 수 있어 앞서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행 심화과정을 지원함은 물론,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기초과정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 e-campus는 학부모들을 위한 일반 교양강좌도 포함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 학습 습관 찾아주는 교일학원
목표와 꿈이 있는 사람은 공부가 즐겁기 마련이다. 교일학원의 교사들은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의 학습상의 어려운 문제점 해결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장래 희망하는 꿈을 찾아가는 과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하는 과정에 함께 하고 있다.

이들에게 올바른 학습습관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교일학원의 교사들과 이곳 교일학원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밝은 앞날을 설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김영구 (주)지성주택건설과 한 대표 부부의 만남

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을 지냈고, 전북지역의 건실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구 (주)지성주택건설회장과의 첫 만남은 필리핀 클락에서 부터다.

당시 김 회장은 엄윤숙 우석대 교수 등과 함께 전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청소년 관련 행사에 참여해 필리핀 클락을 방문했고, 한명숙 대표 부부와 우연히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 한 대표 부부는 김 회장에게 필리핀에서 국제학교 및 어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설명했고, 내킨 김에 4만여평 부지도 안내했다.

클락공항 인근 앙헬레스 지역에 설립될 어학원은 총 4만평 부지에 콘도미니엄과 국제학교 어학연수를 위한 어학원 등 교육단지로 조성된다. 해외에서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교일학원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면학 환경에서 양질의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009년 안으로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젊은이들이 4만평의 넓은 곳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유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의 유학을 유도할 계획을 듣고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됐다. 김 회장은 한국에 돌아와 한 대표 부부에게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봤고 한 대표 부부는 수익금을 동남아에서 힘들게 사는 학생에게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김 회장은 그런 사업이라면 흔쾌히 동참해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 회장의 이같은 결정은 필리핀에서 한 대표 부부를 여러 면에서 좋게 봤고, 평소 국위선양을 강조하던 김 회장이 한 대표 부부를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교육의 도약을 위한 학원을 대대적으로 설립하는 것도 어려운데 국제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외국어 어학연수원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러웠다.

김 회장은 “한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필리핀 건축의 기술적 지원, 필리핀과 한국에 걸 맞는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생각”이라며 “필리핀에 물적 지원은 물론 현장의 건설 기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장원 (주)장원개발 대표와 필리핀 클락의 인연

강장원 대표이사(38·한 대표 남편)와 필리핀의 인연은 1991년 필리핀 교환학생으로 1년동안 공부하면서부터다. 공부를 마치고 12년 뒤 강 대표는 2003년 5월 영어공부를 더 하기 위해 필리핀을 다시 찾았고 당시 목회를 하고 계신 부친의 선교 일을 도왔다.

필리핀 클락과의 인연은 2006년 3번째 방문에서였다. 강 대표와 한 대표, 초등 2년 아들 셋이 선교차 찾은 필리핀 오지에서 여행하다 손가락이 없는 한 소년을 보고 아들이 물었다. 아들은 어려서 칼에 조금 벤 것을 치료하지 못해 썩어 들어간 손가락을 잘라야만 했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난 것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때 강 대표 부부는 ‘우리가 할 일이 참으로 많구나’는 것을 느끼고 생각에 잠겼다. 이곳은 언어는 통하지만 글씨를 쓰지 못한 경우가 허다했다. 이들을 위해 학교를 세워 글도 가르치고, 복음도 전파할 수 있는 길을 찾기로 맘먹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인 면과 한국과 동남아 학생들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필요했다. 그래서 연수 어학원을 짓기로 작정했다.

강 대표는 2006년 8월 부지를 물색하고 직후 2006년 9월 매입을 결정했다. 1년 동안 각종 인허를 모두 마치고 올 10월부터 진행하려 했지만 환율상승이란 악재가 발생해 올 12월부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6개월이면 가능하고 현지 평수가 넓어 2층으로 지을 예정이다.

강 대표 부부는 작은 기금이 모아지면 어학연수를 다녀간 학생들 이름이 벽면에 새겨진 교회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그리고 필리핀에 이어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쪽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명숙 (주)교일학원 대표이사 미니 인터뷰

"격변하는 교육정책에 밝은 등대 역할 하겠다."

“남과 다른 독특한 교육문화가 있어야 합니다. 그 독특한 교육 문화의 가장 큰 중심은 강사와 학생들이 교감하는 문화, 그리고 학부모와 교육자가 교감하는 문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격변하는 교육정책에 남들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언제나 의지가 되는 밝은 등대 역할을 하며 (주)교일학원을 이끌고 있는 한명숙 대표이사(38).

‘어떻게 하면 더 잘 가르칠 수 있는가’를 가장 중시하는 한 대표는 “교육은 일단 흥미가 있어야 하고 즐거워야 한다.”며 “그래야 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전국 214개의 (주)교일학원 프랜차이즈를 창립하고 문을 연 것은 지난 2003년10월이다.

교일학원은 수도권에서 학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원장들과 함께 만든 학원 운영 컨설팅 입시 프랜차이즈이다. 따라서 학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학원 경영에 필요한 부분을 각 학원별 실정에 맞추어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1 맞춤컨설팅을 통해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전혀 다른 컨설팅으로 학원의 성공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07년 전국 19개 지사망을 구축하고 2008년 현재 전국 214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 대표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학원을 직접 운영하게 된지도 벌써 15년째다.

그는 학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것을 어떻게 관리 해주느냐도 중요하게 여겨 8.6.3시스템(빅카드)을 개발 할 수 있었다. 그는 각종 업무에 회의에 힘들고 어렵기도 하겠지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라면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를 늘 섬기는 자세로 운영하고 있다.

때로는 권위도 내세울 줄 알고 존경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의 기본은 내가 먼저 그들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더 나아가 내가 나를 사랑하듯이 나를 믿고 좇아와주는 내 학생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부모를 사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헌신, 행복으로 보고 있다.

교일학원의 키워드는 7가지의 시스템(세븐 펙토링)이다. 두 가지를 제외한 5가지의 학습 성적 시스템, 이른바 863 BNA(Befoe Now After)시스템이다. 863이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기 전까지의 학습기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 동안에 학생들은 공부를 시작한 시기와 방법, 인성과 적성이 제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과 이해도 등을 고려해, 개인별 공부 방법 처방을 하는 것이다.

교일학원을 이끌면서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일도 많다. 그 중 3년 전에 가맹한 A원장의 수기를 보면 그 감회가 새롭다. A원장이 교일을 만나기전 7년 정도 나름대로 온갖 방법을 동원해 학원을 운영해 봤지만, 어려운 날들의 연속이었고 그 어려움은 해를 거듭해도 극복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교일학원을 알게 되었고 상담을 받고서야 ‘바로 이거다!’라고 확신을 갖고 오픈하게 됐다. 이때부터 광고물, 학교, 학원앞 행사, 입시설명회 등의 방법은 상당히 많은 변화와 차이를 가져오게 됐다. 개원 일부터 반응이 있었고, 그 반응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나타났다.

원생이 계속적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한 기쁨보다는 불안감이 더욱 강하게 밀려드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A 원장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대표이사는 “학부모들이 교일학원에 자녀를 맡긴 이유는 강의뿐 만아니라 함께 키워달라고 맡긴 것”이라며 “앞으로 교일학원과 교사들은‘사랑을 실천하는 교육 전문가 집단’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 강장원 장원개발 대표이사 사이에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두고 있는 한 대표는 남들이 일 중독증 이라 면박을 주기도 하지만 일을 행복하게 그리고 취미처럼 여기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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