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전라북도·익산시가 공동으로 조성하고 있는 식품전문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운영을 위한 지원센터가 2월 말에 설립됨에 따라 임직원 5명을 공모한다.
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관리와 참여기업․기관들의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산하에 설립되며 이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위해 함께 땀방울을 흘릴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경영관련 경험이 풍부한 리더 역량을 갖춘 지원센터장 1명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여러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호흡을 맞출 직원 4명 등 총 5명을 채용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접수는 경기도 과천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임직원채용심사위원회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신규직원은 6개월 이내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식채용을 하게 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홈페이지(www.foodpolis.kr)및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월에 발족되는 지원센터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 더욱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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