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인천강과 신화가 있는 질마재 길을 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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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인천강과 신화가 있는 질마재 길을 걸어 보세요”
  • 박정호
  • 승인 2009.08.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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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신화가 있는 질마재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사업으로 전국의 7개소중 하나로 도내에서 유일한 선정된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이다.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종합안내판, 안내표지, 스토리텔링 개발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하는 사업으로 고창 문화원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인돌 박물관에서 운곡서원, 동양최대 고인돌군, 장살비재, 할매바위, 아산초등학교, 병바위, 인천강 수변을 지나 선운사 앞 산림경영숲길과 소요사 입구 질마재를 지난다.

또한 서당마을, 미당시문학관, 하전갯벌마을, 심원 사등마을, 화산마을, 연천마을, 참당암, 낙조대, 천마봉, 도솔암, 장사송, 도솔 쉼터 선운사 관광안내소 까지 100리길을 걷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명품길 이다.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를 전국 명소화하기 위해 고창군과 문화원에서는 신화가 있는 질마재 100리길 '전국 걷기대회를 9월 12일, 13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우리땅 걷기 회원, 동아일보, MBC방송국, 문화원, 군청 산악회원, 고창군민중 희망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며, 10월말 경 질마재 문학제 홍보단 초청 걷기대회도 가질 예정이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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