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 의복리 들녁서 벼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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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 의복리 들녁서 벼 첫 수확
  • 투데이안
  • 승인 2009.08.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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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면 의복리 돈지 1마을에서 26일 올들어 첫 벼 수확을 했다.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본 주인공은 계화면 의복리 18단지 논의 주인인 김효중씨(49) 이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진부올벼 품종으로 모내기를 한 뒤 120여일만이고, 다른 농가보다는 25일 가량 앞선 것이다.

수확한 벼는 추석이전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고 2모작으로 한약제 택사를 식재할 계획이다.

김효중씨는 "올해는 못자리 설치때는 극심한 가뭄에 줄무늬잎마름병의 매개충인 애멸구가 기승을 부렸고 초여름에는 집중호우가 겹쳐 어느때보다 힘든 농사였는데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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