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
전주시가 청·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16일 취직이 어려워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인력난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020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류·내의 제조업체인 코웰패션(주), 상용차 부품제조업체인 코비코테크㈜, 볶음밥 제조업체인 ㈜태송, 냉동만두 제조업체인 ㈜엄지식품 등 도내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장년층 60여명이 현장면접 등 구인·구직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281-2812)로 구인 신청을 하면 집중적인 맞춤알선과 현장면접을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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