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교육 통한 학습 사각지대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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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교육 통한 학습 사각지대 제로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1.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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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배움의 기회의 놓친 어르신과 학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평생학습은 오는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주지역 평생교육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학습필요계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로는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아동센터·복지관·청소년기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시설 지원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학습자 수가 12명 이상 모일 수 있는 학습장소를 확보한 후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기관·단체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통해 23개 기관을 선정, 강사비 명목으로 총 1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각 10회씩 총 230회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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