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제24회 설·대보름맞이 작은문화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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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제24회 설·대보름맞이 작은문화축전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0.01.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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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월 8일까지, 새해맞이 세시풍속 체험 풍성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 이하 전주박물관)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제24회 설·대보름맞이 작은문화축전」을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16일간 개최한다.
설 명절 행사’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진행하며, 쥐띠 관람객과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선착순 각 5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연하장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입춘첩과 가훈·좌우명 써주기, 떡메치기, 떡국나누기, 소리맴두드림 공연단의 풍물공연, 가족영화보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주말행사’는 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이틀 운영하는데, 신년 토종비결을 알아볼 수 있는 새해 운수보기와 장수문화예술촌 장인과 함께 연과 복조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민속 공예품 만들기, 전통 꽃팔찌를 만드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제공한다. 
‘상설 전통체험마당’은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행사 기간 내내 항상 만날 수 있고, 활쏘기,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마당과 사물놀이 국악기를 다뤄볼스 있다.
한편, 작은문화축전의 대미를 장식하는‘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2월 8일 치러지며, 풍물패의 길놀이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원문을 두른 달집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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